작성자	유예원	작성일	2022-03-06
첨부
3월 6일 연습후기

오늘은 '80일간의 세계일주' 첫 연습닐이였다. 아쉽게도 이번에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수업을 했다.
1교시는 브레드 선생님이랑 연기수업을 하고 2교시에는 봉다룬 선생님과 연기수업을했다.
1교시.
1교시에는 브레드 선생님이랑 수업했는데̆̈ 시작하고 대본리딩을 하기전에 텅트위스터를 했다. 혀가 많이 꼬였는데̆̈ 재미있었다.텅트위스터 여러개를 한뒤에 대본을 읽었는데̆̈ 나는 랄프역을 해봤다.
다른 사람들 연기도 보는데̆̈ 나는 필리어스 포그가 무뚝뚝한 신사로만 생각했는데̆̈ 포그를 연기해본 단원들이 무뚝뚝하게만 하지 않고 다양하게 연기하는 걸 보고 더 역할에 대해 잘 생각해봐야겠다고 느꼈다.
그렇게 여러번 돌아가면서 대본리딩을 한후에 간단하게 활동들을 하고 수업을 마쳤다.시간이 엄청 금방갔다.방학동안 극단을 너무 가고싶어했는데̆̈ 줌으로라도 수업하니까 좋았다.

2교시.
2교시에는 봉다룬선생님과 연기수업을 했다.
처음에는 매번 하는 앞니뒤에 혀를 붙이고 발음 연습하기를 했다.앞니뒤에 혀를 붙인상태로 1분간 말하기를 했는데̆̈ 처음에는 괜찮았다가 뒤로갈수록 이상해졌다. 다음은 몽타주 그리기를 했다. 줌 화면만 보고 자신이 정한 사람을 그리는거였다.그래도 엄청 못그리진 않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완성작을 보니까 심각했다..ㅎ̆̈ 안경을 그렸는데̆̈ 눈이 안경밖에 있었다.
몽타주 그리기는 너무 재미있었다.
몽타주그리기만 했는데도 시간이 많이 지나있었다.
선생님께서는 여러 상황에서 어떻게 연기하는지 그런 활동들을 하시다가 마지막으로 스타카토를 하고 끝냈다.너무 아쉬웠다ㅠㅜ

이번주는 줌이었지만 너무 재미있었고 정단원 오디션도 봐서 아주 홀가분하고 뿌듯하고 재미있는 하루였다. 다음주에는 극단을 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