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황지원	작성일	202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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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온라인 수업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새로운 극단 연습의 날이다! 정말 상상도 못 했던 새로운 뮤지컬 <80일간의 세계일주>를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너무나도 친한 귀여운 민서가 같은 시간이 아니어서 아쉬웠다. 그래도 지원이와 같은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
집에서 <로미오와 줄리엣>노래와 연기,춤을 정말 많이 했어서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던 것 같다. 진짜 정팀 언니 오빠들과 다시 정팀이 되고 싶다. 하지만 역할배정 오디션과 팀 결과는 한참 멀었다. 너무 슬프다... 특히 이번에 다시 컴백을 한 서영이 언니와 서우 언니와도 같이 팀을 하고 싶다.
<1교시>-with Mr.Brad(Acting)
역시 1교시에는 엄청 웃기신 브레드 선생님의 수업이다. 정말 기대되고 오랜만에 뵈서 반가웠고 언니 오빠들을 보고서도 역시 반가웠다.
오늘은 영어로 자기소개를 했다.그리고 영어로 텅 트위스터를 했다. 오늘은 좀 쉬웠던 것 같았다. 상황극을 했다. 그리고 대본을 읽었다. 오늘은 대본을 함께 안 읽었다. 좀 아쉬웠던 것 같다. 다음에 또 다시 기회가 된다면 해 볼 것이다.

<2교시>with 봉다룬 선생님
오늘은 2교시에서 안무 연습을 할 줄 알았는데 연기 수업을 했다. 역할 배정 오디션이 5월에 있어서인 것 같았다.
먼저 늘 그래왔듯이 앞니와 혀를 붙여서 30초 정도 함께 자기소개를 했다. 그리고 상황극을 했다. 비디오를 켜고 해보지는 않았다. 그래도 비디오를 끄고 해보았다. 단원들에게는 보여주지 않았지만 뿌듯했다. 그리고 몽타주를 그렸다. 나는 규진이 언니를 그렸는데 언젠가 만나면 다시 한번 간절하게 사과를 해야겠다. 그리고 선생님은 날 그렸다. 지원이는 누굴 그렸는지 궁금했는데 비밀로 했다. 더욱 더 궁금해졌다. 마지막으로 스타카토를 했다. 아와 하를 해보았다. 하지만 목소리가 크게 나오게 할 수가 없었던게 오빠를 방해 할 것 같았다. 그래도 열심히 했다.


온라인 수업으로 해서 많이 아쉬웠고 다음 주에는 꼭! 오프라인으로 했으면 좋겠다.
극단 <서울> 화이팅!
<80일간의 세계일주>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