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채린	작성일	202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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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온라인 수업 후기

오늘도 줌으로 수업을 했다ㅜㅜ 수업은 영어 연기와 그냥 한국 연기(?)를 했다.
1. 브래드쌤
출첵을 한 뒤 브래드쌤과 수업을 시작했다. 역시 오늘도 발음 연습을 했는데 긴 문장들이 많아서 되게 어려웠다! 그리고 고양이 던지고 슬라임 던지는 그런 게임도 했다. 그리고 프린트한 영어 대본을 읽었다. 나는 발표를 별로 하고 싶지가 않아서 음소거하고 대사를 말했다. 마지막에 또 게임을 했는데 재밌었다.
2. 봉다룬쌤
진짜 오랜만에 봉다룬쌤과 수업을 했다. 언제나 그랬듯이 입천장에 혀를 붙이고 지난 1개월 동안 있었던 일을 소개했다. 발음 연습도 했는데 되게 문장이 길고 어려웠다. 처음에는 발음이 꼬였지만 혀를 입천장에 붙이고 발음한 뒤 해보았더니 훨씬 발음이 좋아진 것 같았다. 한글 대본에 써있는 역할 소개도 읽어보았다. 나는 연기 노래 등등 거의 다 못해서 어울리는 역이 별로 없을 것 같지만 오디션을 위해 얼른 정해야겠다ㅋㅋ 그 다음에는 마임을 했다. 신사는 어떨지 한 번 이야기 해보고 흉내도 내보았다. 집 전체를 신사 흉내 내면서 갔는데 내가 앉을때 옷 가다듬는 연기할때 선생님께서 칭찬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형사가 되어 범인을 잡는 게임도 했었는데 1개 틀렸다ㅜㅜ
이번 수업은 발음 연습하는 그 문장이 더 어려워진 것 같고, 게임도 더 많이 했던 것 같다. 오늘도 재밌는 수업이었지만 온라인 수업으로 해서 아쉬웠던 것 같다. 얼른 극단에서 볼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