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수린	작성일	202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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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연습 후기

1교시-English Acting
1교시에는 브레드 선생님과 함께 연기 수업을 했다. 시작하기에 앞서 발음 연습이 되는 영어 문장들을 몇 가지 읽어보았다. 브레드 선생님과 처음으로 수업할 때 나왔던 문장들도 있어서 반가웠다ㅎㅎ 문장을 잘 읽고 나서는 미니 게임을 하나 했는데 연기 실력과 순발력이 필요한 게임이였다. 예를 들어서 내가 사나운 고양이를 **언니한테 넘기면 언니가 고양이에게 안 물리기 위한 연기를 하며 다른 사람한테 고양이를 넘기는 방식이였다. 미니 게임이 끝나고 4,5,6장 대본 리딩을 했다. 나는 Fox 역할을 했다. 사실 나는 Lizzy 역할을 하고 싶었는데 선생님께서 내가 손을 든걸로 착각하셨나 보다ㅜ 그래도 열심히? 대본 리딩을 하고 또 다른 미니 게임을 했는데, 첫번째로는 Yes! Let's!이라는 게임을 했다. 이 게임은 누군가가 어떠한 명령?을 내리면 그것에 똑같이 행동하는 것이다. 두번째 게임은 매번 하는 영화 만들기 게임이였다. 여러 가지 독특한 아이디어들이 많았다. 역시 브레드 선생님 수업 시간은 언제나 활기차고 즐겁다!

2교시-연기
2교시에는 봉다룬 선생님과 연기 수업을 했다. 먼저 혀를 앞니에 대고 1분 동안 한달간 있었던 일을 말했다. 그 다음에는 발음 연습이 되는 문장들을 연습했다. 첫번째 문장은 어려웠는데 두번째 문장은 되게 쉬웠다. 또 스타카토로 아와 하를 10번씩 했다. 그것 말고도 캐릭터들을 표현하는 문장, 경찰이 되어 범인 검거하기 등 여러 활동들을 했다. 가장 재밌었던 것은 신사처럼 행동하기와 경찰이 되어 범인 검거하기였는데, 내가 평소에 사건을 해결하는 것을 좋아해서 더 그런 것 같다. 마지막으로 봉다룬 선생님께서 대학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외적으로 캐릭터를 표현하는 것도 내적으로 캐릭터를 표현하는 것처럼 중요하다는 이야기였다. 나중에는 꼭 직접 극단에서 만나서 다른 재밌는 활동들을 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