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임세린	작성일	202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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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연습 후기

1교시 Brad 선생님
단장님과 마이크 테스트를 한 뒤, 목을 풀고 tongue twister을 했다.
그리고 고음으로 간단한 영어를 했다.
또 strange hobby라는 게임을 했는데, 한명이 이상한 취미를 지어내고 다른 사람을 지목한 뒤, 그 취미를 좋아하는 이유를 지어내고 계속 이어나가는 거였다.
그 다음에는 영어대본을 각자 배역을 정해서 7~9장까지 읽었는데 다들 엄청 잘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story를 한문장씩 지어서 이어나가는 story telling game을 했다.



2교시 봉다룬 선생님
연기 시간에는 먼저 이번 한주동안 있었던 일들을 앞니 뒤에 혀를 붙이고 말하는 연습을 했다.
또 체조를 하고, 스타카토 연습을 한 뒤 호흡 연습을 했다.
극단에 처음 와서 호흡연습을 할 때보다는 훨씬 나아진 것 같지만, 여전히 호흡연습은 좀 약한 것 같다.
그 다음에는 한글 대본을 보고 연기했는데, 선생님께서 오디션에 도움되는 이야기를 자세하게 잘 해주셔서 감사했다.
그 다음에는 주어진 상황을 보고 즉흥연기를 했다.

단장님께서 다음 주에는 대면으로 연습할 수도 있다고 해주셔서 좋았다.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면 좋겠다,
극단서울 80일간의 세계일주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