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배지윤	작성일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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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4일 두번째 합숙 후기

오늘 두번 째 합숙이 있었다. 어제 너무 재밌었어서 설레여서 밤에 잠을 잘 못잤다. 아침에 겨우 일어났지만 마음은 얼른 가고싶었다. 도착하자마자 파스파루트 언니가 나를 반겨주면서 데리고 올라갔다. 나는 기분이 하늘을 날 거 같았다. 연습은 연기 + 춤 +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하는걸 돌았다. 중간 중간 내 역할을 확인하면서 하는게 쉽지는 않았다. D팀 언니들은 최고다. 너무 잘하고 한명한명 나를 정말 잘 대해준다. 과연 나도 내년에 동생이 들어오면 그럴수 있을까? 나도 그래야 겠다! 나올 때는 성하 손을 잡고나왔고 에밀리언니가 너무 친절히 인사해줬다. 또 하늘을 날은 기분이다 ^^ 집에 오는 길도 너무 즐거웠다. 밤에 엄마랑 싸워서 엄마가 너 이렇게하면 낼 극단서울 안데리고 간다고 해서 엄청 울었다. 나에게 극단서울은 전부다 ㅎ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