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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극단서울

자유게시판

작성자 김민선 작성일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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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합숙 후기

합숙 마지막날 1교시로 안무를 했다. 늦게 무브온 연습실에 들어와 앞부분위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DANCE DRAMA(기차역) 씬 안무를 배웠다. 오늘은 저번닐과 다르게 코러스들이 연습실에 와있었다. 안무는 별거 없지만 이 장면에서는 내 캐릭터의 연기가 중요할거 같다. 인디언이 무섭고,포그를 의지하고 각 부분마다 세세한 동작들이나 표정을 연습해야겠다. 그리고 15번 엔딩을 다시 맞춰보았다. 15번 엔딩힐 때, 멀티&파스파루트가 인사하는 타이밍에 들어와야겠다. D팀의 아우다 소이 언니는 인사할때 아름답게 되던데,나는 노력을 해봤지만 더 연습할 필요가 있다. 조금더 우아한 여성?의 느낌으로 해도 될것 같다.

점심을 먹고 연출선생님이랑 절반으로 런을 돌았다. but I would just be a burden to you 대사치기 전 까지만 했다. 어제 극단에서 처음으로 등퇴장 번호를 알려주셨다. 그래서 오늘 극장이라고 생각하고 번호로 하려고 했지만 어디가 6번인지 몰라서 일단 찍았다. 하지만 인도 청년(멀티)이 내 쪽에서 등장하는것을 보고 반대라는 생각이 들어서 얼른 반대방향으로 다시 쫒아갔다. 첫 등장에서 약을 먹은 상태로 등장을 하지만 신음소리 같은걸 내면서 들어와도 괜찮울 것 같다. 하지만 들어올때는 괜찮다고 쳐도 대사타이밍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어떤 연기를 해야할지 어직 좀 어리버리 한 모습인것 같다. 고개는 들지만 표정.얼굴에 힘이 없고 헤롱헤롱한 모습을 보여줄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더 연구해봐야겠다. 7번노래 Save us! run elephat run! run elephant run run run run! •••그 부분에서 약이 깨도 될까 라는 생각이다. 그리고 저번에 소이 언니가 첫대사 할 때 조금 더 울먹여줬으면 하는 말이 떠올라 노력은 했지만 잘 안됐다. 습관일지 아니면 나의 불충분한 노력인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더 연습해서 그 부분이 나아지도록 해야할 것 이다. 이제 D팀 아우다가 대사를 할 차례인데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에 대사가 끝니서 못 봐버렸다. But I would just be a burden to you 에서 내가 한 바대로 연기를 할 지 아니면 언니의 방식대로 할지 궁금했지만,, 나의 편함을 위해 그 부분을 놓쳐버린것이다. 아쉬운대로 다른 연기들을 봤다. 참고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더 연구해서 거 나은 모습으로 공연을 올리도록 해야겠다..!!
c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