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조윤아	작성일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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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합숙 3일차 후기

오늘은 드디어 합숙 마지막 날이었다. 오늘 합숙은 아우다가 아닌 코러스로 연습에 참가하게 됐다. 1교시에서는 극단에서 무브온 연습실로 이동을 해서 CD팀 코러스를 하게 됐다. 1번부터 2번, 5번 등 많은 곡들을 연습하고 댄스 드라마 (납치, 인디안) 을 연습하고 다시 한 번 배웠다. CD팀 아우다들도 주의해서 보며 어떻게 행동하는지 봤다. 댄스 드라마에서 아우다로 연습에 참여해본 적이 아예 없어서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고 집에서 따로 연습을 해서 실제로 연습에 참여해본 적은 없어서 더 다른 아우다들의 연기를 더 자세히 봐둔 것 같다. 2교시에는 극단에 가서 안무 수업을 했는데, ABJ팀 코러스를 했다. 우선, 11번 안무와 조금씩 바뀐 다른 안무들을 알려주셨다. 그 다음에는 정팀 런 도는 것을 봤다. 우선 춤이 정말 잘 맞고 한 명 한 명 다들 너무 잘 하는 것 같다. 한국어 해석이 나오지 않는데도 관객 분들이 보신다면 무슨 내용인지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발음을 정확히 하고 표현력이 좋았다. 그 다음에는 아우다를 데려와서 파스파르투가 내려올 때까지 추는 춤을 가르쳐 주셨다. 반복되는 동작이 반복돼서 약간 헷갈렸다만 괜찮았던 것 같다. 오늘은 합숙의 마지막 날이다. 이제 정말 공연이 얼마 남지 않았다. 앞으로는 정말 잘해야하고 공연처럼 배우는 것이 아닌 리허설처럼 상황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극단서울 80일간의 세계일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