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규진	작성일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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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연습 후기

오늘은 집에서 연습하는 날이다.

1__// 대본에는 라액션이나 대사를 어떻게 칠 건지, 그때 리지의 마음과 생각 등을 적어 보았다. 예전에는 <이상주의적인 말을 할 때 > 받아치는(?) 그런 말들을 거의 다 똑같게 했었는데 대사에 대해 엄청 생각하고 그 때 리지의 마음가지 적어보니 진짜 내가 리지가 된거같은 기분이었다..
그 때 정말 신기했다. 그런데 이제 진짜 리지가 되어야 한다!!!!!
처음에는 세자매가 (비키, 애밀리, 리지가)원작에는 안나오는 역할이라 어려울 것 같았는데 막상 2차 연상하기 같은 것도 해보구 워크북에서 역할분석도 해보고….하니까 세자매는 전혀 어려운 역할이 아닌 것 같다. 대본에 리액션이나 대사를 어떻게 칠 건지, 그때 리지의 마음과 생각을 써봤더니 어떻게 하면 더 연기를 잘 할 수 있을지는 알겠는데 이 연기를 더더ㅓ더더 과장해서 표현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해봤다.

2__// 1~~15번 노래를 들어봤다. 그런데 강약 조절이나 긴, 짧은 음이 잘 안 맞았던거 같다. 발음 연습도 충분하게 해야겠더….

3_// 이제 런스루다!!!!!!
그런데 4번 노래에서 음정이 정확하지 않앗다…… 시작음이 살짝 불안정 한고 같다ㅠㅠㅠ
극단에 가면 MR로 연습하니까 집에서 AR많이 듣고 연습하면서 다음 주 까지는 고칠 수 있도록 해야겟다. 그리고 15번에서 삑사리가 자꾸 난다ㅜㅜ 진짜 안 되겠는건 과감한 시도해서 삑사리 내지 말고 가성으로 불러야 될 거 같아서 가성으로 해봤는데 아직은 부자연스러운 것 같다. 더 연습해야겠다.

A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