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유예원	작성일	2022-07-27
첨부
7월 27일 연습후기

오늘은 집에서 엔딩 안무를 추고 찍어서 봤다.
또 대본에 내 등퇴장 반호를 적고 어떤 감정으로 해야하는지를 써보면서 더 연기에 집중을 했다.
포그라는 배역은 참 연기하기 어려운것 같다.
아우다를 만난 후부터 차갑던 성격이 점점 따뜻해지는걸 표현하고 싶지만 잘 안된다.

오늘은 12번 노래에 by my own hands 부분을 가성으로 부를지 진성으로 부를지도 고민해봤는데̆̈ 진성으로 부르면 호흡이 너무 짧아지고 너무 지르는거 같아서 가성으로 부르기로 했다.

극단 노래들을 1번부터 대사까지 쭉 들어보면서 내가 어느장면에서 나오는지를 더 잘 파악했다.

내일부터는 처음부터 끝까지 런을 돈다. 화요일보다는 발전된 모습으로 연습했으면 좋겠다. 이제 진짜 공연이 얼마 안남았다. 그전까지 계속 발전해서 멋진 공연 올렸으면 좋겠고 건강하면 좋을것 같다! B팀 화이팅! 다른 팀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