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수연	작성일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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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숙제

오늘은 총 세가지를 기준으로 연습을 했다. 첫번째, 어떤 감정으로 대사를 치며 노래를 부를 땐 어떤 느낌이 나야하는지에 대해 다시 분석하며 연습을 시작했다. 신나게 대사를 치고 노래를 하는 것, 불안한 감정이 섞여 대사를 치는 것, 그리고 설명을 해주는 느낌을 잘 낼 수 있도록 노래에 포인트에 대해 다시 분석했더니 연습에 더 도움이 되었다.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닌 등장하는 장면에서 상대방의 대사에 맞는 리액션을 기록해가며 연습을 했다. 예를 들어 신사답게 걷는 부분, 놀라는 부분 그리고 걱정 반 설렘 반이 섞이는 감정들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확실한 연습이 더 필요한 것 같다. 두번째, 대사 가이드를 들으며 런을 돌았다. 가이드를 여러번 들을수록 발음과 억양에 더 신경을 많이 쓰게 되어 어색한 부분을 없앨 수 있는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 마지막은 끊지 않고 런을 돌았다. 버리는 동작 없이 확실히 안무를 하며 노래 또한 크게, 앞서 연습한 것들을 총동원하여 장면마다 확실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더 확실히 연습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