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민선	작성일	2022-07-31
첨부
7/30 숙제

오늘은 영상을 찍어서 내 억양과 연기를 보았다. 동영상을 찍어보니 내 연기에 문제가 많았다. 그리고 왜 단장님이 인도 여성이 나오는 영상을 더 찾아보라는지 알 것 같았다. 우선 약을먹고 취해 있을때 정신이 아주 조금이거나 완전히 취해있어야 되는데 엄마께선 나는 그냥 완전한 정신에다가 약에 취한느낌은 아주 조금 든다고 하셨다. 엄마의 말씀을 듣고 영상을 다시 봐보니 진짜 그런 느낌이였다. 혹시나 해서 코끼리 코 몇바퀴를 돌고 하니 어지럽고 속이 안좋긴 했지만 전보다는 어지러운 느끼을 조금 더 내는 것 같았다. 그리고 약에 취하다가 7번 save us 노래 할 때까지는 흐름이 있었지만 암전이 되었을 때 흐름이 끊겼다가 다시 연기 하는 느낌이라고 엄마께서 말씀 해주셨다. 그 말씀이 맞는것 같다. 아무리 암전이라고 해도 암전마다 연기하는 내가 아닌 암전여도 나는 아우다로 있어야한다. 약에 취했다 깨서 what happened?이 대사는 첫 대사지만 대사에서 연기 분석이 제대로 안돼있다. 더 세밀하게 다시 연구할 필요가있다. 모든 데사들이 그렇다. 다 똑같은 분위기고 똑같은 느낌으로만 연기하는 느낌이다. 예전에 대본에 쓴 리액션이나 표정 느낌 등 이런 것들은 안지켜지고 있다.. 공연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나의 문제는 심각하다 고 생각이 든다. 억양은 이게 맞는지 모르겠고 좀 어색하다. 난 캐릭터 분석을 내가 살아왔던 삶을 바탕으로 분석했지만 너무 당당한 모습인가 라는 느낌이 들고, 인도 여성처럼 조심스럽고 포그에게 의지하는 약한 모습으로 재분석 해봐야할지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