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규진	작성일	20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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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1 숙제:)

오늘도 극단에 갔다!

극단_// 봉다룬 선생님과 선배님이 오셔서 런스루를 보셨다. 런쓰루를 돌았는데 이번에는 한번도 안 끊고 쭉- 런을 돌앗다. 단장님께서 목소리가 작다고 지적해주셨다.
런쓰루가 다 끝난 후, 봉다룬 선생님의 말씀을 들었다. 일단은 A팀이 전체적으로 인물분석이 안되어 있다고 하셨다. 그리고 안무 자리 서는 것도 중요하지만 너무 땅을 본다고;; 말해주셨다.. 그리고 세자매끼리 너무 안 친하다고 해주셔서 더 친한 연기를 해야겠다.
이제 5번째 공연이라 동선 번호(?) 도 대충 감이 오는 데 최대한 땅을 안 보려고 애써봐야겠다!

개인연습_// 먼저 휴지로 동선번호를 만들고 오늘도 영상을 찍으면서 런을 돌앗다. 최대한 목소리 크게!크게! 내봤다. 1,15번은 고음에서 음이탈이 많이 나지만 그래도 자신감 내서 크게 해봤다. 예전에는 삑사리가 듣기 싫어서 작게 냇는데 크게 내니까 더 좋아진 것 같았다. 그래도 조금 있으면 공연이기 때문에 무리해서 하지는 않았다!
이제 엄마랑 런 돈 거를 봤다. 엄마는 세자매의 하이라이트 4번에서 대사, 노래 끝부분이 흐리다고 하셨다. 처음부터 뒤로 갈수록 크게 하는 것 처럼 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그렇게 연습해보았다:)
시선을 조금 더 위로 하면 좋겠다고 하셨다.
15번이 삑사리 나는 것 말고는 목소리도 크고 동작도 크고 전체적으로 가~장 좋다고 하셨다.

내일은 목소리 최~~대한 크게 내야 겠다!!!
A팀 화이팅~~~~~^^ 80일간의 세계일주 화이팅: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