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고다은	작성일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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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매일 연습 후기

오늘은 봉다룬 선생님께서 주신 코멘트를 기억하면서 연습을 했다. 오프닝과 엔딩을 할 때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웃으려고 노력했고, 기차에서 자는 연기를 할 때 세 자매 모두가 자는 포즈가 비슷하다고 하셔서 에밀리의 성격에 맞는 자세를 연구해보았다. 극단에서 소품을 가지고 연습을 해서 소품을 잘 활용하는 방법도 고민해야 한다. 에밀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자를 쓰고 있고, 거의 모든 씬에서 가방을 들고 있어서 내가 그동안 했던 제스처들을 조금씩 바꿔서 더 자연스럽게 만들어야겠다. 남은 기간동안 화이팅 해서 좋은 공연 올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