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채린	작성일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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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극장리허설 후기

이번이 마지막 연습이었다. 드디어 내일이 공연이다 ㅜㅠ B,D팀이 함께 연습했는데 우리 D팀이 먼저했다. 수정된게 많았다. 실수도 많이했다. 가장 큰 실수는 9번 노래 마지막 부분을 (안무 부분을) 틀렸고 중간에 내가 대사를 잠시 까먹고 늦게 했다. 그리고 인디안때 소리도 별로 안 질렀고, 그 외에 단 위에 서 있어야하는걸 못 했다. 아무래도 내가 등장하는 한 씬의 대사 같은 것만 너무 신경 써서 정작 중요한 자리, 등퇴장 등을 계속 잊는 것 같았다. 리허설 끝나고 우리 팀원들에게 미안했다. 다 하고 B팀이 하는 것도 봤다. B팀은 전체적으로 강하고 힘차게 하는 느낌이었다. 연습 끝나고 노트에 다시 한 번 정리해서 적었다.

내일이 공연인데 꼭 목소리 크게크게 실수하지 않고 후회없는 첫공을 올려야겠다. 리허설때 실수가 많았는데 그 실수들을 반복하지 말아야겠다. D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