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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규진 작성일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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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리허설 후기

오늘은 드디어! 극장 리허설 날이자 마지막으로 단장님의 감독하에서 하는 연습이었다ㅠㅠ 벌써 내일부터 공연 DAYS가 시작되는게 아직도 실감이 안난다… 내일이면 3팀이 공연을 하고 내일 모래면… 우리팀의 공연이다. 이번이 우리팀이랑 맞처보는 마지막 런스루이기 때문에 엄청 열심히 할 것 이라고 다짐햇다!

일단 c팀이 하는 걸 봤다. 일단 c팀의 리지는 발음이 정말 좋았다. 특히 55,000 pound 할 때 나는 ‘ㅍ’ 소리가 많이 났는데 c팀 리지는 발음이 정말 좋았던것 같다. 나도 이제부터라도 발음에 조금 더 신경 써서 연습해야겠다. 그리고 c팀 세자매는 첫순서라서 떨리는 데도 동선 틀림 없이 잘한거 같다!

드디어 우리팀이 리허설 할 시간이다. 먼저 마이크 차기전에 기다리면서 마이크테스트를 할 대사들을 머릿속에 꼭 너놓고 연습했다. 마이크테스트도 나름대로 괞찮았던거 같다. 근데 오늘은 왠일인지 많이 떨리지 않았던거.. 같다..?
신기하게 1번 오프닝 할 때는 웃음이 절로 나온 것 같다. 개인연습하거나 극단에서 연습햇을 때는 좀 억지로 지었어야 했는데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마이크도 차고 멋진 조명이랑 같이하니까 웃음이 절로 나왔다.그리고 4번 노래에서 내가 준비했던 연기들을 다 못 준비 했었던거 같지만 목소리나 표정은 어제 개인연습한되로 괞찮았던거 같다. 공연때는 최대한 연기을 다 보여줘야 겟다. 나머지는 그렇게 큰 실수 없었던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