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정현	작성일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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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첫공 후기

우리팀은 2시 30분 공연이라 11시 45분까지 모였다. 그다음 도서관?에서 신발을 신은 뒤 대기실에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샤워실에 가방을 놓고 15분간 기다렸다. 그 후 분장을 받았다. 원래 1그룹이 포그 파스파르트 아우디인데 포그와 파스파루트가 없어서 내가 먼저했다. 분장을 받은 후 극장에 가서 동선을 체크하고 확인했다. 또, 세자먀끼리 홍콩에서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을지 고민해보았다. 열심히 연습을 하고 마이크를 찼다. 그다음 무사히 마이크테스트를 했다. 마이크를 찬 후 연습을 좀 더 하고 아랫층 대기실에 내려가 옷을 입었다. 그다음 가발을 착용하고 모자까지 착용했다. 그렇게 준비하다보니 공연 15분 전이 되었다. 공연 10분 전이 되었을 때 극장에 올라가서 등장 준비를 했다. 안내방송이 나왔을 때 너무나도 떨렸다. 오프닝은 다행이도 실수는 없었지만 내가 줄을 더 잘 맞춰야겠다. 4번 노래에도 실수는 없었지만 노래를 더 크게 하고 춤을 더 정확하게 해야할 것 같다. 기차가 멈출 때 타이밍을 더 맞춰야할 것 같고 기차에서 내려올 때 오늘처럼 너무 급하게 가면 안될 것 같다. 6번 리프라이즈에서 우리가 6번 퇴장 후 5번 등장을 해야하는데 6번 등장을 해서 코러스 언니들과 부딪쳤다. 막공 때는 이 점을 잘 기억해서 실수하지 않아야겠다. 인도에서는 에밀리가 나의 의견을 무시할 때 더 화를 내야할 것 같다. 홍콩에서 패션쇼를 할 때는 재밌게 하려고 춤을 췄는데 관객분들이 웃어주셔서 감사했다. 12번에서 기차를 뒤로 미는 타이밍을 다시 맞춰봐야겠고 소리를 더 많이 질러야할 것 같다. 또, 12번노래 끝날 때에 Look over there! •••이런 대사가 있는데 그 때 타이밍을 맞춰야할 것 같다. 그리고 미국에서 대사를 세자매 모두 못했다. 비키가 대사를 놓치고 에밀리가 대사를 놓치고 나까지 대사를 놓쳐버렸다. 마지막으로 15번 노래에서 줄을 더 잘 맞춰야할 것 같다. 오늘 실수를 좀 했는데 막공때는 실수하지 않도록 열심히 연습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