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수연	작성일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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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첫공 후기

드디어 첫공을 올렸다. 공연에서 리폼 멤버들과의 완벽한 합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은 물론 팀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컸다. 픽팍폭과의 대화 후 무대에서 5번 노래를 준비하는 건데 몇은 1번 문으로 향했다. 이것조차 확실히 연습시키지 않은 내 잘못이다. 내 배역은 당연히 잘해야만 하고 리폼 멤버들을 이끄는 것이 두번째 책임인데 확실한 성과를 내지 못해 나 자신에게 많은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리폼은 여섯이 동시에 합이 맞아야 완벽한 그림이 나오기에 한명이 못하거나 혹은 그 한명이라도 잘한다고 해서 그림이 완성될 수 없다. 그러기에 어느 상황에서든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배역 또한 대사, 연기, 안무 삼박자가 완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오늘 무대에서 리폼 멤버들이 실수한 부분을 더 확실히 합을 맞춰 후회 없는 막공을 올리고 싶다. C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