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민서	작성일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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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 후기

교육단원으로 와서 나의 첫공연은 정말 긴장 되었다.
먼저 분장을 하는데 커다란 속눈썹을 붙여주셔서, 분장끝나고 거울을 보고 예쁘게 변신된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공연시작전에 심장이 쿵쾅쿵쾅 떨리기 시작했다.
오프닝 안무를 하는데 까지도 떨렸다.
잘할 수 있어~ 라는 말을 나 자신에게 이야기했다.
공연을 실수 없이 하고 싶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다,
세자매 언니들이랑 같이 하는게 너무 재밌었다,
제일 재미있었던 씬이 홍콩씬이었다.
마지막에 커튼콜때 실수가 있었다.
인사하고 들어가야하는데, 내가 관객들에게 인사하며 손을 흔드느라 안들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ㅠㅠㅠ
내일은 이부분 실수 하지말고 잘해야겠다.
나의 첫공을 그래도 잘 마친것 같아서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