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서단	작성일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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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 첫날 후기

오늘 정말 재미있는 하루였다. 지난번 합숙은 연습이 충분하지 않아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두번째라 연습에 충실하여 합숙을 시작하니 모든 일정이 즐거웠다. 먼저 J팀과 케빈 선생님 앞에서 그동안 배운 안무, 노래, 연기를 보여드리고 선생님께서 부족한 부분을 짚어주시는 시간을 보냈다. 그 전에 체력 보강을 위한 스쿼트를 30개 시작하였는데, 선생님께서 마치 해병대 유격훈련처럼 마지막 30을 말하면 그 두배인 60개를 한다고 말씀하셨댜. 29까지 긴장하며 스쿼트를 했었는데, 나도 모르게 30을 외쳐 우리팀 모두 60개를 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다행히 처음이라 봐주셨다.
그 다음으로는 연기를 하였다. 노래 1번 부터 14번까지 대사와 같이 연습하였다. 봉다룬 선생님께서 노래를 더 열심히 하라고 말씀해주셨다. 노래를 더 열심히 한 뒤, 팀 친구들과 점심을 같이 먹고 오후에는 J팀과 같이 안무연습을 하였다. 나에게 가장 약점인 6번 노래 연습을 못해서 아쉬움이 남았다.
얼마 남지않은 공연을 위해 이틀 남은 합숙을 더욱 더 열심히 참여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