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정현	작성일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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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합숙후기

오늘은 벌써 합숙 마지막 날 이었다. 오늘 스탭 선생님께서 오신다고 하셔서 아침부터 긴장이 되었다. 먼저 9시 30분 까지 연습실을 갔다. 봉다룬 선생님께서 진행해주시는 수업이었다. 런을 돌았는데, 완벽한 런은 아니고 중간에 선생님께서 피드백을 해주시기 위해 중간중간 멈추고, 다시했다. 선생님이 호흡부터 시선 타이밍,사극조등 우리가 평소에는 절대 알지 못할 것들을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다. 또, 선생님께서 겪으신 일들, 조언들을 해주셨는데 나를 한번 더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많은 응원, 칭찬등을 해주셔서 더 힘이 났고, 공연 1주일 전이 연기가 제일 늘 때라고 하셔서 이 때를 잘 노려서 연습해야겠다! 그렇게 1시까지 연습을 했다. 점심을 먹은 후, 2시까지 극단에 모였다. 일단 1번,2번,11번 등등 수정된 부분들을 알려주셨다. 그리고 연습을 했다.3시 쯤 스텝 선생님이 오셔서 한번도 안쉬고 런을 돌아보았다. 일단 1번 노래에서 he started traveling이라는 노래 가사의 타이밍을 더 정확하게 맞춰야할 것 같다.계속 선인장 팔을 하다 보면 힘들어서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더 조심해야할 것 같다. 오늘은 안무를 좀 더 정확하게 추려고 노력해보았다. 그리고 별세는 사람을 할 때 더 정확? 딱딱?하게 해야하는데 그것이 조금 어려웠다. 계속 연습해보았는데 뭔가 아닌 것 같아서 연습을 더 하고 연구를 더 해뵈야할 것 같다. 이제 공연까지 일주일 남았다. 남은 기간동안 준비를 많이해서 공연 때 에너지를 최고치로 끌어올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