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남여원	작성일	2023-01-06
첨부
합숙 후기

이번에도 합숙을 직접 가지는 못했지만 오랜만에 온라인 합숙이 없었다는 점에서 굉장히 재밌었던 것 같다. 평일에 와서 안무를 거의 다 완성했었어서 나는 연기와 노래에 좀 더 포커스를 맞췄던 합숙인 것 같다. 특히 나는 박자와 음정에 약한 편이라 그것에 계속 포커스를 두었던 것 같다. 교육단원 앞에서 시범을 보이는데 음이탈과 박자이탈이 나서 좀 부끄러웠지만 연습을 더 하자라는 의미로 받아들였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수업은 봉쌤과 함께했던 연기수업이였다. 단순히 그 상황의 리액션 대사의 감정등 보이는 것만 배운게 아니라 연극에 대한 이론도 좀 배워서 나에게는 너무 재밌고 기억에 남는 수업이였다. 모든 장면 대사를 하나하나씩 피드백 해주신 봉쌤께 너무 감사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다. 특히 쿠키를 먹는 장면 말이다 ㅎㅎ 합숙때 런쓰루를 완성하고 수요일에는 스탭 선생님께서 오셔서 런을 돌았다. 이제 스탭 선생님 분들도 오시고 런을 완성하니 정말 공연이 코앞으로 다가온 기분이다. 이번 공연은 나랑 진짜 친한언니들이 졸업을 해서 완벽하게 공연을 올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 앞으로도 개인연습을 열심히 하며 팀원들과 호흡을 더 열심히 맞출 것이다. 정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