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최사랑	작성일	20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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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 연습후기

오늘 극단에서 10번 노래와 11번 노래를 했다. 10번에서는 처음에 뛸 때 그냥 뛰는게 아니고 피하는 느낌으로 이게 무슨 일 이지 하는 느낌으로 해야 한다고 하셨다. 또 11번 안무는 더 여우스럽게 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집에 와서 3번 노래를 연습했다. 최대한 진성으로 불러봤는데 진성이 너무 악을 쓰고 목으로 소리를 내는 안 예쁜 목소리가 나서 가성으로 더 크게 부르는게 더 나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3번 안무도 전에 받았던 피드백들을 잘 생각하면서 안무를 했다. 10번 안무도 오늘 한 동선과 자리대로 잘 생각하면서 했다. 11번 노래는 안무가 바뀌어서 30분 동안 계속 따라추면서 외웠다. 전 안무와 비슷하긴 하지만 도는 박자가 자꾸 헷갈려서 계속했다. 모든 안무와 대사 노래등을 영상으로 찍어보니 안무가 전체적으로 다 힘이 없는 느낌이라서 딱딱 확실히 춰야겠다고 느꼈다. 대사도 내가 대사를 칠 때는 몰랐는데 직접 영상을 찍어보니 뭔가 말투가 그 상황에 맞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었다. 노래도 음이 더 자연스럽게 잘 올라갈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공연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는데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아 더 열심히 연습해서 공연 전까지는 완벽하게 준비 될 수 있어야겠다.

A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