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지원	작성일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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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연습 후기

오늘은 극단 리허설을 했다. 곧 공연이라는 게 너무너무 떨린다. 화요일에는 더 연습해야겠다.
오늘 극단 리허설을 끝내고 단장님한테 많이 혼났다. 그리고 케빈쌤은 목소리가 너무 작았다고 하셨다. 안무쌤은 song6가 싸우는 거라고 너무 우아하게 춤을 추지 말라고 하셨다. 그리고 song5할 때 막 추지 말고 박자를 맞춰서 추라고 하셨다.
엄마가 퇴근하고 오셔서 엄마랑 노래별로 부족한 부분들을 적고 song6를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엄마는 동작을 정확하게, 다음 동작 넘어 가기 전에 지금 동작을 마무리하고, 팔을 대충을 굽히지 말고 쭉쭉 뻗고, 박자 맞춰서 조금 더 빠르게 하라고 하셨다. song6를 7번 연습했다. 엄마가 조금 나아졌다고 해서 자신감이 조금 생겼다. 무용이 힘들다. 빨리 코러스 언니들처럼 잘하고 싶다.
내일은 song10을 연습하기로 했다. 이제 익숙해졌지만 아직까지 'this is the breaking news!!' 할 때 우리가 뛰어다니는 부분이 잘 안 된다. 내일도 열심히 해서 공연을 멋지게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