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최사랑	작성일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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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 연습후기

오늘은 어제 잘 안올라가는 부분을 많이 연습했더니 목소리가 곧 쉴 것 같이 갈라져서 노래보단 대사와 울음소리에 더 집중했다. 거울을 보면서 직접 확인을 했다. 손동작이 뭔가 부지연스러운 건 더 연습을 하고 아니면 좀 더 자연스럽게 바꿨다. 어제 울음소리도 찾아보고 잔에도 많이 찾아봐서 그렇게 하려고 노력했지만 할 때마다 소리가 달라지고 어떨 땐 정말 여우 같고 어떨 땐 그냥 사람 같아서 최대한 더 여우같은 울음소리를 낼 서 있게 연습했다. 여우울음소리가 전체적으로 높은데 정말 진짜 여우 울음소리처럼 따라하면 소리가 작아서 진짜 여우 울음소리에 내가 생각했단 원래 여우의 울음소리를 합쳐서 할 수 있게 했다. 노래나 대사, 안무는 연습을 하면 점점 나아지는 것 같았는데 울음소리는 아무리 해도 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오늘은 여우 울음소리를 가장 많이 연습했던 것 같다. 또 저번에 극단에서 울음소리하는 것과 어린왕자가 come and play with me라고 하면 으음 하면서 리액션하는 것도 까먹어서 까먹었던 부분은 안 까먹을 수 있게 연습하고 몇번이고 되새겼다. 그리고 11번 안무도 중간에 혹시 까먹을 수도 있기 때문에 열심히 연습했다. 이제 정말 공연이 얼마 안남있는데 아직까지도 완벽하게 못하는 것 같아서 내 자신이 실망스러웠다. 내일 공연장에서도 몇번에서 나오고 몇번으로 들어가는지 제대로 기억해서 실수 하지 않을 수 있게 해야겠다.

A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