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민선	작성일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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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리허설 후기

오늘은 극장에서 리허설을 했다. 먼저 우리팀은 의자에 앉아서 B팀이 하는걸 봤다. 극장에서 등퇴장을 하려니 뭔가 어색한 느낌이 많았다.. 내가 무대에 서면 틀릴것 같아서 B팀 여우들이 등퇴장 하는 모습을 열삼히 쳐다봤다. 3번에서 6번으로 등장하고 암전 때 등장해야겠다. 내일 공연 할 때는 등장하면서 여우 울음소리 내는걸 잊지 말아야겠다. 10번에서 연기를 더 해야겠다. B팀이 하는걸 봤을 때 연기를 안하니 '정해진 안무니까..' 같은 느낌이 있었다. 이 노래에 연기가 없으면 아무리 잘해도 전쟁의 느낌이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첫공때 전쟁 느낌을 살리려고 해야겠다. 10번에 퇴장하는 부분에서 실수한 것 같다.. 11번에서는 감정을 더 잡아야겠다,,! 14번에서 내가 먼저 등장하는 걸로 바뀌었는데 등장하는 타이밍을 몰라 좀 망설였다. 현종이 오빠가 두번 째 sometimes 에 등장하는거라고 했다! 내일은 잘 해야겠다.
벌써 내일이 D팀 첫공이다. 오늘 리허설 때 실수가 좀 많았던 것 같다.. 내일은 실수하지 않고 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