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정우혁	작성일	2023-01-11
첨부
리허설 후기

내일이 공연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리허설이었다. B팀 모두들 내일 공연에는 이거보다 훨씬 더 많이 준비해오면 좋겠다.
나도 오늘 막상 공연장에 와보니 생각보다 더 긴장되고 조금씩 바뀐것들을 잘 숙지해야 내일 공연을 잘 올릴 수 있을 것 같다. 후반부로 갈수록 목도 약간씩 막히는 느낌이 들었고 무엇보다 이상하게 잔기침이 조금씩 나왔다. 목관리, 건강관리를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걸 다시한번 절실히 느낀 리허설이었다.
전체적으로 팀 분위기가 너무 어수선한거 같다. 긴장감이 별로 없고 비교적 큰 공연장에서 잘 집중해서 꼭 좋은 공연 올리고싶다. 선배로써, 형으로써 모범을 보이지 못한것 같아 미안하고 그래도 지난 연습동안 모두 잘 따라와줘서 너무나도 고마웠다.
막공까지 B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