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정시온	작성일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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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후기

신기하게도 생각보다 긴장되지 않았다. 동선도 많이 틀리지 않고 큰 실수 없이 잘 넘어간것 같아 정말 다행이다.

아침먹고 전혀 음식을 먹지 못했는데 배고픔이 느껴지지 않았다. 공연이 끝나고 집에와서 허겁지겁 밥을 먹었다. 공연이 한번뿐이었으면 정말 아쉬웠을 것 같은데 한번 더 공연이 남아있어서 감사하다.
일요일 공연때는 더욱더 자신감을 가지고 더욱 꼼꼼히 연습해서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

오늘 B팀 무대 정말 잘 섰던것 같고 일요일에 부족한점을 잘 살려서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