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나현	작성일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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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후기

오늘 D팀 첫공을 마쳤다. 처음으로 주인공을 맡아서 정말 많이 떨렸지만 그래도 팀원들을 믿고 후회없이 공연하고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내가 항상 팀원들에게 목소리 크게 내주기를 부탁했는데 다들 엄청 노력해주고 잘해주어서 뿌듯하기도 했다. 아쉬웠던 부분이 있는데 선생님들께서도 말씀주셔서 기록해 놓았다. 단장님께서 13번 노래 마지막에 정말 조용히 나와야하는데 세트를 보지 못하고 박아서 그 동선을 다시 맞춰봐야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케빈선생님께서 14번 노래에서 Sometimes하기 전까지 계속 서있으라고 하신 것도 까먹지 말아야겠다. 오늘 공연을 하면서 느낀 것들을 수정해서 막공은 더 멋있게 해내고 싶다! D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