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전예린	작성일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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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후기

나는 이번 공연에는 정말 잘하고 싶었다. 그런데 리허설 때 자리랑 화음 등을 많이 틀려서 많이 걱정이 되었다. 그래도 할 수 있는 만큼 연습을 더 많이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연습을 엄청 많이했다. 그래서 정말 다행히 공연 때 실수를 하지 않았다.. 솔직히 yeah라고 말할까봐 정말 걱정되었는데 딱 3,14번 때에만 말했다. 아쉬웠던 점을 말하자면 너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선인장 옷을 사용하여 선인장과 선인장이 아닌 캐릭터를 표현해야하는데, 10번 전쟁 끝나고 나서 붙이고 갔는데도 선인장이 떨어져버렸다. 그것 때문에 좀 아쉬운 마음이 컸다. 그리고 커튼콜할 때 앞으로 나갈 때 처음에 잠깐 인간..?처럼 걸어서 아쉬웠다. 막공은 이런 점들을 포함하여서 연습을 해야할 것 같다. B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