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지호	작성일	202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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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과 막공 후기

첫공연
메이크업과 머리를 받으러 가고 연습을 조금하고 20분쯤이 지나 복장을 갈아입었다. 드디어 뮤지컬이 시작되었다. 나의 차례가 다가오자 긴장감이 흘렀다. 근데 아나바다를 하면서 자신감이 생겨서 다른 노래도 잘 할수있겠지!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여유도 잠시 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내가 10번 노래에서 자리를 못 찾았다는거다. 난 나 자신에게 죄책함이 생겼다. 하지만 14번 노래는 무사히 끝났다. 마지막 공연엔 실수 없이 해야지!

마지막 공연
오늘은 드디어 막공이다. 어제와 다름없이 분장 순서로 줄을 맞춘 다음 메이크업과 머리를 받았다. 1시간 뒤 모든 준비를 끝내 무대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난 제발 실수를 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다. 공연이 시작 되었다! 난5,6,7,8,10 그리고 14번 노래를 모두 성공하였다!!!
오늘 난 내 스스로가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 l did it!

c팀에게
그동안 고생했어요!! 고마웠어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