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양수정	작성일	20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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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단원 단합대회 후기

말괄량이 길들이기? 때 준단원이 된 이후 첫 단합대회를 하게되었다! 도착해서 옷을 받았는데 똑딱이가 잘 안풀어지길래 옷이 망가질까봐 위로 입었는데 연출쌤이 자켓이라고했을 때 너무 부끄러웠다 그래도 그렇게 입으니 편해서 좋았다👍

나는 1팀이였다 조장은 5대캡틴 여원언니! 그리구 정민언니,민선이,서정이,기원오빠로 6명이였다 팀명을 정할 때 아이디어가 없어서 멍때리고있었는데 '뽕'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다들 좋다고해서 나도 좋다고했다.. 구호를 정하는데 헬창포즈를 하자고해서 살짝 부담스러웠다 결국 바꾸긴했지만..

피구를 하는데 난 피구를 정말 못했다... 결국 공을 맞고 상대편 진영 뒤로 들어가게되었다... 하지만 그 쪽이 마음은 더 편한거같았다.
축구도 내 골은 시우에 손에 막혔다... 시우가 진짜 잘했다!

팔씨름을 하는데 너무 흥미진진했다 기원이 오빠 기술을 봤을 땐 반칙 아니냐고 들었는데 그게 다 진짜 경기에서사용하는거고 기술이라해서 납득했다.. 진짜로 3초만에 끝난 경기를 보고 기겁했다. 그 이후로 서정이 여원이 언니에 활약으로 이길수있었다!

눈싸움은 내가 나가게되었다. 내가 잘한다고 나서긴했지만 살짝 겁이 났다. 3인이 남으면 50p를 준다해서 끝까지 버텨봐야지했는데 5명에서 다들 오래 버텼다. 힘들지는않았지만 고통스러워하는 소리때문에 살짝 위기가 있었다. 결국 끝까지 버티고 몇조인지 말하는데 난 1조인데 4조라고 말했다... 말하고 당황해서 쥐구멍이라도 숨고싶은 심정이였다

그 이후로 정말 많은걸했다. 다 적을수는 없을거같다ㅠㅠ 풍선불기도 있었는데 내가 풍선을 못불어서 여원이 언니가 대신 불어줬다... 너무 고마웠다 풍선 터트리기도하고 몸으로 말해요도하고 이구동성도 하였다.

그리고 점심에는 고깃집도가서 삼겹살을 줬다. 배 터지는줄 알았다.. 그 이후로 즉흥극도했는데 솔직히 다른팀보고 우리가 4등일줄 알았는데 2등이여서 놀랐다.

그 결과 우리팀이 1200점으로 1등을 하였다! 다들 너무 잘해줬고 재밌는 추억을 만든것같다!

가야할곳이 있어서 끝까지 못한게 아쉽지만 너무 좋은 추억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