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한기원	작성일	20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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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단원 단합대회 후기

코로나가 발생한 이후 한동안 하지 못했던 정준단원 단합 대회를 했다.
우선 가자마자 정준단원 옷을 받았는데 옷이 생각보다 너무 이뻤다.
옷을 입은 후 정준단원 단합 대회를 시작하고 조를 짰는데 우리 조는 여원누나, 엄정민, 함서정, 양수정, 김민선, 나 이렇게 모두 6명으로 한 조가 되었다.
봉다룬 선생님이 준비를 많이 해오셔서 봉다룬 선생님과 함께 여러 레크레이션을 했다.
극단에서 피구, 축구,장기자랑, 몸으로 말해요,팔씨름 등을 했다.
이 외에도 한 레크레이션이 더 있었는데 다 너무 재미있고 즐거웠다.
근데 오늘 했던 것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즉흥극 이었다.
다들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어려웠다.
앉아서 다른 조들이 하는 걸 보면서 '어? 4등 각 나왔다' 이러고 있다가 2등이라고 해서 기분 좋게 점수를 챙겼다.
이번 정준단원 단합 대회를 통해 단원들과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 공연 때에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