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민선	작성일	20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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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연습 후기

오늘은 극단서울에 가서 연습하는 것 대신 집에서 줌으로 연습을 했다.

1교시_브래드 선생님(영어)
브래드 선생님과 먼저 몸풀기? 같은 거로 손도 털고, 쇄골 아랫부분(?) 치면서 소리내고, 좀 코막힌(?) 비슷한 소리로 소리를 내었다. 다음으로 혀를 풀었다. 텅 트위스터를 했다. 이 문장으로 기쁨,슬픔,화남 등 을 표현했다. 다음은 대본읽기!! 9장을 읽으면서 역할도 정해서 읽었다! 마지막으로 알파벳 무비! 알파벳 2개를 주고 상상력으로 영화를 만들어내는 것 이다. 재미있어보이는 영화들이 많았다.

2교시_봉다룬 선생님(연기)
2교시는 연기다:> 다룬 선생님 수업에서는 발음 연습/스타카토/감정 표현하기(상상)/대본 읽기/즉흥연기/시선 연습을 했다! 발음 연습으로는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일을 앞니 뒤에 혀를 붙여서 말했고, 혀를 때고 일주일간 먹은 음식을 말했다. 붙이고 말하다가 때고 말하니 뭔가 발음이 더 좋아진 느낌이 들었다. 스타카토로 "하" 발음과 "아" 발음을 했다. 선생님이 하 발음으로 무엇을 할수 있었는지 물어보셨을때 기억이 안났다.. 대신 하은이가 맞추었다. 그러면서 스타카토로 웃어보았다. 두 가지 버전으로 웃었는데 한번은 좀 점잖은? 느낌으로 웃엇고 한번은 광기? 그런 버전으로 웃었다. 시선 연습으로는 5단계까지 눈을 최대한 덜 깜빡이는? 그런 게임이였다. 처음은 좀 쉬었는데 갈수록 어려워졌다. 스타카토에 이어서는 내가 겪었던, 상상하는 느낌으로 화날때와 제일 재미있었을 때를 생각해서 웃었다. 즉흥연기에선 내가 하룻밤 사이에 당나귀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연기했다. 생각보다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와서 나도 놀랐다. 다음으로 7,8장을 읽었다.


오늘 극단에서 연습을 하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