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양수정	작성일	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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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줌수업 후기

극단서울 엘레버이터 공사를 하는 바람에 오랜만에 줌수업을 하게되었다. 첫번째는 Bread선생님의 수업 두번째는 봉다룬 선생니의 연기수업이였다.

첫번째 수업에서는 몸 풀기로 짧은 글을 읽은 다음 대본리딩을 했다. 내가 직점하진 않았지만 소리내서 읽어보기도 하엿다.

두번째 수업에서는 웃음소리를 여러 사람이 하는 것처럼 하라고했는데 줌에서 모두가 웃으니 상황이 웃기기도했고 조금 바보(?) 같았다. 즉흥극 아이디어를 생각하라했을 때 아이디어는 있엇으나 따로 나가지는않았다. 내가 생각한 것보다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았다.
한글대본을 읽을 때 노래6번을 읽었다. 티타니아를 하고싶어서 나름 열심히 했던 시간이었다.

오랜만에 줌수업을 하니 살짝은 어색했지만 또 하나에 추억을 쌓아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