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손태빈	작성일	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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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연습후기

오늘은 엄청 오랜만에 줌으로 연습을 했다.오랜만에 하는 줌 연습이라 많이 떨리고 또 기대도 되었던 것 같다.

먼저 첫번째 시간에는 브레드선생님과 수업을 했다.극단에서 연습할 때 처럼 몸과 입을 풀 시간이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다.
이 다음으로는 장면 12와 13을 연습했다.12장은 선생님과 함께 한 번 읽어 봤는데,그래서인지 더욱 집중이 잘되었다.12장을 연습하며 내가 맡은 배역의 대사도 꼼꼼히 생각한 후 읽어보고,또 다른 친구들이 연기 하는 것을 보며 엄청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각 장면을 2번씩 꼼꼼히 리딩을 하면서 장면과 캐릭터,전체 내용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진 것 같다.
대본을 다 읽어본 후 무비게임을 했다.여러 친구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들어보며 정말 재밌게 참여할 수 있었다.
두번째 시간은 봉다룬선생님과 함께 연기수업을 했다.
이번 수업 역시 발성연습으로 수업을 시작했다.하하 소리를 내고 다양한 연기를 해보며 웃어도 보고 스타카토 연습도 했으며 혀를 붙이고 일주일동안 있었던 일을 말해보기도 했다.또 즉흥연기도 했는데,여러 기발한 아이디어들을 볼 수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6번 노래의 가사를 깊이있게 읽어봤다.개인적으로 굉장히 재밌다고 느끼던 장면이라 더욱 집중해서 읽어볼 수 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