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지호	작성일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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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4일 연습후기~

오늘은 스튜디오를 안갔다. 그래서 일단은 영어 대본에 있는 뜻을 더 자세하게 이해하려고 한글 대본과 영대본을 번갈아 가며 5번을 봤다. 그리고 대본에 있는 나의 파트들을 전부 하이라이트로 색칠을 했다. 대본을 다 본 후에는 드디어 안무 영상을 확인하였다. 난 1,2,4,8,12,13을 하는데 2번 안무 마지막 동작에서의 움직임이 정확하지 않아서 여러번 다시 보았다. 그리고 John 선생님 영상을 보고 나서 많은 정보를 얻었다. 그 중에 제일 기억 남는 부분은 우리가 평상시 생활 속에서 주변 사람들의 성격과 모습을 잘 관찰하면 연기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이었다. 학교에서든 과외 선생님들이든 친구들의 캐릭터를 잘 관찰하는 노력도 해봐야겠다.

마지막으로 내 캐릭터와 닮은 캐릭터는 미녀와 야수에서 벨을 짝사랑하는 게스통이 생각났다. 이유는 데미트리우스처럼 당당하고 힘도 쎄고 자신을 드러내고 과시하길 좋아하는 부분이 같아서 그렇다.

데미트리우스를 알아가는 과정이고 나다운 캐릭터를 만들고 있지만 아직까진 완벽하지 못하다는걸 알고 있다. 나의 약점은 안무 동선을 헷갈리는것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 부분을 보안하기 위해 남들보다 2배의 노력을 하고 나 스스로 완벽하다고 느끼도록 미리미리 노래와 대사를 끝내 놓고 안무에 집중하도록 해보겠다. A팀 언니오빠들은 이미 배테랑이라서 나에게 아주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내가 힘을 얻는만큼 나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해보겠다. 이미 멋진 A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