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최서윤	작성일	20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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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연습 후기

먼저 John Walcutt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다. John Walcutt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약간 잊고 있었던 것을 다시 깨달을 수 있었다. 특히 마지막에 인물의 목표에 대해 이야기할 때 가장 인상깊었다.
두 번째로 영어대본과 한글 참고용 대본에 대사, 노래 형광펜으로 색칠하기는 이미했고 대사와 노래 모르는 단어는 없었다.
세 번째로 대본을 두번 읽으면서 어떻게 연기할 건지, 작품 흐름 및 캐릭터를 이해하는데 집중했다. 한글 대본이랑 영어 대본은 다른 부분이 많아서 그냥 영어 대본 두 번 읽었다.
네 번째로 6번 노래 외 노래 무용 연습을 한 후 6번 노래를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특히 6번 노래에서 어떻게 여성스럽게 출 지 연구했다.
마지막으로 내 역할과 가장 가까운 캐릭터를 찾을 려고 했는데 나는 남편이 불륜을 저지른 캐릭터를 아예 몰라서 찾기 어려웠다. 그래서 그냥 품위있고 예쁘고 기품있고 위엄있고 화낼 때 무서운 캐릭터를 찾아봤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말레피센트(Disney's Maleficent)의 말레피센트이다.
말레피센트는 주로 디즈니의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악당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영화 "말레피센트"는 말레피센트의 캐릭터를 재해석했다. 영화에서 말레피센트는 마법의 왕국인 무어인을 다스리는 복잡하고 강력한 요정으로 그려지고 명시적으로 여왕이라고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말레피센트는 그녀의 마법 능력과 요정 세계에서 저명한 인물이고 티타니아도 요정들의 왕비이다. 그리고 말레피센트가 인간에게 배신당해서 타락(?)한 것처럼 티타니아도 오베론이 불륜을 저질러서 화냈다. 또 말레피센트도 되게 기품있고 위엄있는데 티타니아도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