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유예원	작성일	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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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후기

어제와 오늘 신한대학교에서의 합숙이 끝났다.
이제 코로나가 좀 잠잠해졌는데̆̈ 자고오는 합숙을 하지않아서 너무 아쉬웠다.그래도 대학로연습실이아니라 신한대학교에서 해서 좀 새로웠고 재미있었다.

첫날에는 1시간마다 선생님들과 돌아가며 다른방에서 수업을 했다.
첫수업은 보컬이었는데̆̈ 허미아 드미트리어스 라이샌더 헬레나만 남아서 노래를 불렀다. 이렇게 팀끼리 노래를 불러보니 조금더 합을 맞춰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보컬 말고도 그날 연기수업,안무수업을했다.
연기수업은 봉다룬 선생님과했는데̆̈ 4명이 나오는 장면만 골라서 팀별로 연습을했다. 연기도 아직 부족한것같았다. 상대배역이 말을 할때도 가만히있지않고 반응응 해야하고 이것을 연구해야되겠다고 생각했다. 첫날은 끝났을때 조금 힘들었지만 단원들과 함께있어서 좋았다.

오늘은 대부분의 시간을 안무수업으로 보냈다. 코러스여서 계속 안무를 해야했다.아직까지 동선을 완벽하게 외우지못한 나 스스로 반성을좀 해야되겠다.
연기수업은 brad 선생님과 했는데̆̈ 장면별로 동선과 연기를 도와주셨다.
그렇게 오늘은 정말 시간이 빨리갔고 힘든것보다는 재미있는게 더 컸던것 같다.

이렇게 2일동안 신한대학교에서의 합숙이 끝났다.
정말 재미있었고 반성할수 있는 시간이었던거 같다.
내일부터는 극장에서 연습하는데̆̈ 모두들 힘내서 마지막까지 잘 해냈으면 좋겠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