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지원	작성일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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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일 연습 후기

오늘은 273번 버스를 타고 서울역사박물관 역에서 내렸다. 왜냐하면 예나 언니 어머니가 차를 픽업해 주신다고 하셔서 거기서 만나서 광화문 아트홀로 갔다. 광화문 아트홀에 들어가니 많은 언니들이 도착해 있었다. 그리고 연습실로 들어갔다. 연습실의 크기가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과 비슷했다. 크기가 크니까 왜냐하면 더 넓게 무용을 할 수 있고 연기 동작도 더 크게크게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좋았다.
맨 처음에는 엔딩과 오프닝을 해 봤다. 자리를 익히는 데 어려웠다. 동선이 문제인 거 같다. 왜냐하면 동선이 헷갈리고 쩜오로 서는 게 약간 헷갈리기 때문이다. 이걸 해결하려면 무대에서 0 1 2 3 4가 있는데 여기서 0.5, 1.5, 2.5, 3.5가 있다. 그런데 이렇게 쩜오로 서는 게 조금 어려워서 단장님이나 캐빈 쌤께 여쭤봐서 내일은 확실하게 익혀야겠다.
그리고 song2를 했다. 라이샌더와 허미아가 사랑을 나누는 장면이었다. 그리고 song3에서 헬레나가 허미아를 위로해 주고 둘이서 우정을 나누는 장면이었다. 그리고 song5 내가 나오는 파트였다. 거기서는 좀 잘됐는데 왜냐하면 요정들이 모두 다 센터에 모이는 때를 잘 잡아줬고 안무와 줄이 잘 맞았다. 하지만 song6는 잘 안되었는데, 이유는 줄이 잘 안 맞고 때가 잘 안 맞았다. 안무도 조금씩 착오가 있어서 잘 안 맞았다. 앞으로는 이 부분에 더 집중해서 연습을 해야겠다.
개인적으로 무대에서 자꾸만 움직인다고 혼이 많이 났는데 안 움직이려고 노력해도 잘 안 됐다. 집에서 가만히 있는 연습을 해야겠다. song7,8을 지나 요정들과 퍽이 나오는 song9을 했다. 안무 동작은 잘했지만 줄 서는 데 약간 착오가 있었다. 나중에 정현이 언니가 이렇게 서는 거라고 알려 줘서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그리고 song10과 song11, song12를 지나서 내가 나오는 song13을 했다. 악기 부는 것도 최대한 신나게 했고 동선도 열심히 맞췄다. 단장님이 정팀은 책임을 지고 해야되는데 이번에는 책임감이 너무 없어서 앞으로는 책임감 있는 더 나은 정팀이 되라고 하셨다. 나도 앞으로 그렇게 더 나은 정팀 단원이 되고 싶다. 정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