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서지수	작성일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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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5일 연습 후기

오늘은 아침부터 극장에 가서 연습 하고 다시 집에 와서 연습하는 날 이었다.아침 출근시간이라서 사람이 되게 많아서 다른 팀원들보다 조금 늦었다. 그래도 10분? 20분? 전에는 도착했던 것 같다.

먼저 연출쌤과 단장님께서 어디에서 나와야하는지와 어디에 서야하는지 어떻개 서야하는지 등을 알려주셨다. 우리팀을 보면 부족한개 많지만 그 이유 중 하나가 나이기 때문에 특히나 더 열심히 연습 하고 있다. 오프닝 때 계속 번호를 보느라 사람들과 부딪힐 때도 있었지만 사과도 하고 잘 찾아가서 다행이다. 앞으로는 번호만 보지말고 잎을 보면서 가서 다시 번호로 찾아 가야 되겠다.

이제 집에 와서 연습을 했다. 한글대본 2번 영어대본 1번을 읽어 보았다. 확실히 한글대본을 읽으니까 캐릭터가 무엇을 하는지 성격이 어떤지 더 파악이 잘 되는 것 같다. 하지만 한글로 공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애 영어대본도 1번 읽어보았다. 런쓰루를 하다보면 나는 계속 발음이 꼬인다. 그래서 발음과 목소리 크기를 신경 써서 연습 해보면 더 나은 팀,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