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엄정민	작성일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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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매일 연습

집에 와서 한글 대본을 먼저 읽어봤다. 확실히 극의 흐름을 이해하고 캐릭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 오프닝이나 엔딩 같은 경우 노래를 부를 때 무용 자리를 신경 쓰기 바빠서 그 뜻을 잘 생각하지 않고 불렀었다. 한글 대본을 읽으면서 오프닝과 엔딩이 어떤 것들을 말하고자 하는지 더 확실하게 알게 된 것 같다. 또 오늘 무용 선생님과 수정한 부분들을 기억하기 위해 대본에 어떤 타이밍에 어디까지 나와야 하는지 적어 놓았다. 확실히 오늘 한 걸 바로 기록하니까 기억에 더 잘 남았다. 연습하면서 헷갈릴 때마다 보면서 해야겠다. 또 2번 노래를 하면서 라이샌더랑 같이 하는 부분 음을 최대한 맞추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드미를 할 때 파워가 부족하다고 말씀하셔서 그 부분도 고치려고 노력하면서 연습했다. 또 코러스 세트 전환도 외워야 하니 차근차근 확실하게 외워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