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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엽 작성일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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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7월 24일 후기

오늘은 공연장에서 연습을 했다. 시작하기 전 다리가 차문에 긇혀서 피가 고였었다ㅠㅠ..마니 아팠지만 글애두 밴드가 없어서 더 긴장한 채로 들어갔다..그런데 거기서 첫 판 부터 ‘B팀 포기’란 말 듣고 진짜 주저앉는 줄 알았다..그리고 민선이가 많이 혼나서 말 걸기도 좀 뭐했고..분위기가 많이 안 좋았다..나도 song6번 노래에서 of course 부분 박자 실수랑 different 부분 실수도 해서 죽는 줄 알았다..또 대사 나갈 타이밍을 아직 좀 헷가닥 하는 것 같아서 더 외워놔야겠다.또 흥많고 느끼한, 어떨땐 웃픈,또 멋진기도 한 오베론을 멋지고 재밌게 잘 표현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