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정현	작성일	2023-07-26
첨부
7월 26일 연습 & 매일연습 후기

7월 26일 연습
오늘은 10분정도 전에 도착했다. 다른 단원들이 먼저 극장에 들어가있었어서 기다리다가 극장에 들어갔다. 중요한 부분을 체크하고 런을 돌기 시작했다. 연출 선생님게서 정A로 한번 , 정B로 한번 돈다고 하셨다. 먼저 1번노래부터 시작했다. 쭉쭉하고 문제는 6번 노래였다. 원래 부채가 펴지는 타이밍에 원을 돌기 시작해야하는데 잠시 착각을해서 내가 도는 타이밍을 놓쳤다. 이렇게 런을 쭉쭉 돌고 피드백을 들었다. 먼저, 전체적인 피드백은 노래를 크게 부르는 것이다. 이것은 나도 인정?하는 부분인 것 같다. 높은 음이 되면 가성으로 부르는데 그러면 소리가 작아진다. 진성으로 되긴 되는데 소리가 너무 안예뻐서 우리 팀 전체에 피해가 가기 때문에 일부러 예쁘게 가성으로 한다. 전에도 말했지만 가성소리의 크기를 키우고 싶은데 잘 안된다. 그래서 천천히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웃는 것이다. 내가 나오는 노래의 대부분은 다 신나는 노래여서 웃어야한다. 꼭 더 밝게 웃어야겠다. 두번째 런을 돌기시작했다. 두번째 런에서 6번 노래 때 원을 만들고 도는 타이밍이 살짝 안맞았다. 내일 연습가면 꼭 맞춰봐야겠다. 그리고 내가 12번 노래가 끝나고 헬레나와 데미트리어스에게 사랑의 물약을 넣어주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이 부분도 잘 기억해야할 것 같다. 오늘 연습은 나의 실수가 꽤 있었어서 너무 아쉽다. 특히 6번노래에서 도는 부분은 더 맞춰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매일연습
오늘의 숙제는 대사 어떤 감정으로 해야 하는지, 노래 어떤 느낌으로 불러야 하는지, 무대 위에서 상대방 대사 할 때 나의 리액션을 기록하기였다. 세가지 모두 이미 써져있었어서 추가로 몇가지만 적었다. 그 다음, 런쓰루를 들었다. 나의 대사를 특히 주의하면서 했다. 그리고 나서 추가로 아까 틀렸던 무용연습을 했다. 소이언니가 6번노래에 언제 부채를 펼치는지 알려주어서 타이밍을 맞춰 일어나는 연습을 계속 했다. 그 다음, 아까 실수할 뻔한 대사를 연습했다. 곧 공연인데 대사실수를 하는 내가 원망스러웠다. 그리고 커튼뒤에 숨는 것도 대본에 꼼꼼히 적어두었다. 그 다음 5번노래 후반에 살짝 높은 음이 있는데 노래 중 높은 음을 위주로 계속 연습했다. 그 다음, 혼자서 런을 돌았다. 남이 대사를 하고있지는 않지만 리액션과 제스처는 계속 했다. 살짝 어색했다. 공연이 다음주인데 연습을 더 많이 해야할 것 같다. 정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