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서현	작성일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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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극장연습

드디어 기다리던 극장연습 날이 되었다. 어제부터 A팀 모두 합을 맞춰서 런스루가 하고 싶었다. 곧 공연이라는 생각에 요정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들을 오늘 많이 말해준 것 같다. 아직 조명과 세트가 없어도, 대본을 다 알고 있어도 재밌는데 과연 조명과 세트도 있고, 내용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어떨지 기대가 된다.
단장님께서 개인적으로는 많이 늘었다고 하셨지만 팀 전체적으로는 좋은 평가는 아니였다. 벌써 공연이 1주일 남짓 남았는데 아직도 이런 지적을 받으면 진짜...공연을 나 때문에 망치거나 못하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된다.
오늘 추가된 부분은 9장에서 자는 것이 아닌 막 뒤에서 숨는 것과 9번 노래도 막 뒤로 가는 것이다. 그리고, 엔딩 전에 나와 아이리스 (아은이)가 꽃가루를 뿌려줘야 한다. 엔딩 커튼콜에서는 우리 팀만의? 인사를 만들어 연습해 보았다. 엔딩에 있는 퍽과 요정들 랩 파트 안무도 좌우 딱딱 맞게 맞춰봤다.
A팀 첫공 D-8
A팀 언제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