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나현	작성일	2023-07-27
첨부
7월 27일 연습후기

오늘은 런쓰루를 돌아보았다. 헬레나를 하면서 조금 더 질투하고 더 슬퍼하고 슬픔을 베이스로 하고 화남을 덮어서 더 표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집에서 1935년에 나온 한여름밤의 꿈을 봤다. 그곳에 나오는 헬레나를 보고 조금 더 슬퍼하고 더 서러운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곳에서의 헬레나는 너무 비련의 여주인공처럼 울기만 해서 나는 그러지 않고 조금 짜증내는 모습을 보여줘야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매번 그렇듯이 런쓰루를 돌아보았다.

오늘 케빈 선생님께서 나에게 해주신 말씀을 듣고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 최근에 집중하지 못하고 에너지를 못냈던것을 스스로 느끼고 있던 차에 선생님께서 얘기해주신 진심어린 조언들을 듣고 정말 많은 반성을 했다. 이제 더 노력해서 전에 집중하지 못했던 내가 아니란것을 꼭 보여드릴것이다!!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들 잘 반성하고 노력해서 하나도 빼먹지 않고 잘 담아 왔다는 생각을 하실 수 있도록 할것이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