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수아	작성일	2023-07-28
첨부
7/27 연습후기

일단 가장 먼저 지우 언니가 지적해줬던 오베론과의 just for fun...를 가장 먼저 생각해봤다. 언니의 말로는 그 부분이 다른 팀에 비해서 허술하다는 거였는데, 그래서 난 미국식 핸드 쉐이크를 하는 영상을 많이 찾아봤다. 내일 오베론을 만나서 직접 연습해야겠다. 다음, 나는 한여름 밤의 꿈 뮤지컬 영상들을 많이 찾아보면서 퍽에 대해 알아갔다. 많은 영상들을 봤는데 이 많은 영상들의 공통점은 퍽은 항상 낮은 자세로 걷는다는 점이였다. 그래서 나도 퍽 연기를 할때 마치 늑대처럼 다리를 약간 구부려서 연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모든 퍽들의 공통점은 말투가 굉장히 특이하다는 점이였다. 이점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봤다.
나는 퍽의 성격을 못 말리는, 약간 재수없는, 장나꾸러기로 연습을 해왔기 때문에, 퍽과 가장 비슷한 캐릭터는 짱구로 하기로 결정했다. 짱구의 밝은 모습, 장난스러운 모습, 친구를 대하는 모습, 때로는 진지한 모습이 내가 생각한 퍽과 비슷했다.
대본에는 내가 오늘 새오 배웠던 동선을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