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지원	작성일	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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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숙제&연습 후기

오늘은 신한대학교에서 한 마지막 연습이었다. 일찍 도착해서 좀 여유 있게 들어 갔다. 들어갈 때 엄마가 세 가지를 말씀하셨다. 요정 언니들이랑 안무할 때 오른쪽 왼쪽을 잘 맞춰서 틀리지 말라고, 무대에서 튤립 지윤이와 더 사이좋게 연기하라고, 마지막 무대 인사할 때 박자 놓치지 말고 타이밍 맞게 인사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지윤이와 연습실에 들어 갔다.
연습을 하면서 런쓰루를 두 번 돌았다. 첫 번째는 그나마 실수가 좀 덜했던 거 같다. 두 번째는 다른 실수는 좀 없었던 거 같은데 엔딩 인사에서 박자 세는 것을 깜빡잊고 못 해서 실수했다. 이걸 벌써 대본에 두 번째 기록하고 있다. 대본에 별 열 개를 치고 다음부터는 실수하지 말아야겠다. 선생님들 죄송합니다. ^^
내일은 다시 광화문 아트홀에서 연습을 한다. 공연 날짜까지 4일 남았다. 오늘 단장님이 대사를 한결같이 하라고 말씀하셨다. 왜냐하면 내가 대사 억양이랑 스피드가 좀 바뀌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단장님이 요정들 노래를 조금 크게 부르라고 하셨다. 내일은 대사를 한결같이, 노래를 크게, 엔딩을 박자 세면서 정확하게 해야겠다.
J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