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함현종	작성일	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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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연습 후기

신한대학교에 가서 전체적인 런쓰루를 돌았다. 목이 나가서 내 마음대로 소리를 못낸 것이 너무 아쉬웠다. 봉다룬 선생님도 목소리에 전체적으로 힘이 없고 소리가 작다고 말씀하셨다. 빨리 목 컨디션 좋게 하여서 크게 크게 힘 있게 하고 싶다. 그리고 2번에서 허미아와 돌거나 손 잡을 때 정말 진심으로 사랑하는 눈빛으로 허미아를 보라고 하셨다. 12번에서 칼싸움을 할 때 슬로우모션 더 천천히 해야겠다.
계속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노래 위주보다 연기 위주 동작 위주로 연습하였다. 특히 15번 쪽에 있는 라이샌더 데미트리 칼 싸움 장면을 제일 주로 연습하였고, 대본에 오늘 받은 피드백을 작성하고 어떤 말투로 대사할지 고민해보았다. 빨리 목이 괜찮아져서 크고 힘 있게 다 하고 싶다. 그리고 몸 관리도 잘하여서 공연 때 지장이 가지 않도록 해야겠다. 공연이 5일 남았다. 컨디션 조절 잘하면서 연습도 열심히 하고 후회 없는 공연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