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민선	작성일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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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연습 후기

오늘은 광화문 아트홀에서 하는 마지막 연습이였다. 오늘도 B팀이 먼저 했다. 오늘 1번 할 때 앞에서 좀 느리게 간 것 같다. 1번이 끝나고 최대한 빨리 3번 쪽으로 가고, 단의 센터 쪽으로 거의 다 왔을 때 라이샌더가 hermia를 불렀다. 앞으론 좀 더 빨리 퇴장해야겠다. 또 목소리가 자꾸 떨리는 것 같다. 2번 노래에서 표정을 더 신경써야겠다. 3번에서 and I am thinking about him even in my sleep. What should I do now?에서 꼭 탑자리를 지키려고 신경써야겠다. 4번에서 라이샌더가 도망치자고 할 때 세린이 언니랑 합을 더 맞춰봐야 안 어색하게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9번노래에선 약간 목소리가 작았던 것 같다. 12번 대사쪽에서 나가는 타이밍을 실수했다. 리허설 할 때 꼭 맞춰야겠다. 헬레나와 싸울 때 뭔가 약한 것 같다. 또한 제일 큰 문제점인 I dream of love forever에서 love까지는 괜찮았지만 forever에서 완전히 삑사리가 났다. 항상 집에서는 잘 되지만 극장애서 하면 떨리고,삑사리가 난다.. 배에 힘 빡 주고 하도록 연습 진짜 많아해야갰다.

집에서 런을 끝가지 엄마랑 런을 돌았다. 1번 노래에서 마지막 beautiful midsummer nights dream 을 나라도 더 크게 내야겠다. 3번은 표정연기를 더 신경쓰고 myself 에서 안 떨리게 해야겠다. 9번에서 좀 더 악몽에서 깨어난듯 한 느낌을 줘야겠다. 12번은 I dream of love forever 을 더 신경썼다. 분명히 집에선 잘 되는데 무대애 올라가면 떨려서 잘 못하겠다. 완전히 잘 될때까지 많이 연습해서 자신감 있게 해야겠다. 13번은 1,2,3,4을 더 신나게 하고 어제 바뀐 부분( becomes true what we wish so badly) 을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다.